뮤지컬과 창극의 경계 허문 창작 뮤지컬 ‘아랑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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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당선작인 뮤지컬 ‘아랑가’가 2월 14일(일)부터 4월 10일(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에 있는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아랑가’는 지난 2013년,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23개 국가의 37개 대학 연극교육기관이 참가한 제2회 ‘아시안 시어터 스쿨 페스티벌 (Asian Theater School Festival)’ 에서 최우수작품 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리딩작’으로 선정됐다. 

작품은 삼국사기에 수록된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판소리와 뮤지컬 넘버를 극에 다양한 형태로 배치하여 서양과 동양 음악의 조화를 추구했다. 백제의 왕인 개로가 꿈속 여인인 아랑의 환상에 사로잡혀 파멸로 향하는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인생과 사랑을 노래한다. 

아랑에 대한 사랑으로 파멸에 이르는 비운의 왕 개로 역에는 강필석과 윤형렬이 캐스팅됐으며, 아랑의 남편으로 개로와 맞서게 되는 도미 역에는 이율과 고상호가, 꿈 속 여인 아랑 역에는 최주리와 김다혜가, 고구려의 첩자 도림 역에는 이정열과 김태한이 출연한다. 도미와 아랑과 같이 사는 소년인 사한 역에는 김현진과 최석진이, 소리로서 극을 이끌어나가는 해설자 도창 역은 박인혜와 정지혜가 맡는다. 

또한, 뮤지컬 ‘그날들’로 이미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프로덕션과 변정주 연출, 박동우 예술감독 및 무대디자이너, 안현주 의상 디자이너 등 국내 뮤지컬 분야를 이끄는 제작진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뮤지컬 ‘아랑가’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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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t.interpark.com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02) 541-7110



yunhee@fndt.co.kr